공인중개사 시험 인원제한 후 영향은?

 

2023년 10월 29일 공인중개사 33회 시험이 시작됩니다. 올해 응시인원  39만 8080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역대 2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현재 절대평가에서는 응시인원이 많은 만큼 합격인원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가 안 좋을수록 응시인원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공인중개사 인원수 제한 배경 및 이후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인원 제한 배경

- 공인중개사 인원이 너무 많다

  매년 공인중개사 합격인원은  평균 2만 2200명입니다. 이는 주택관리사 1610명 감정평가사 210명에 비해 많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지 않는 이상 중개시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불경기엔 폐업하는 공인중개사 사장님을 늘어납니다.  

 

- 실무로 일하는 공인중개사 현저히 적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자는 49만 3503명입니다. 이 가운데 현업 종사자는 11만 1만 9108명으로  24%에 불과합니다.

  한마디로 장롱면허가 많습니다. 주위를 봐도 한 두 명은 자격증을 보유만 하는 지인들이 보입니다.

  물론 회사 퇴직을 대비해서 준비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나중에 개업을 한다고 해도 경쟁이 심해서 쉽사리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해외 사례에 비해 공신력이 떨어진다.

  미국, 일본 유럽에 비해 우리나라는 자격기준이나 수급조절, 교육상황이  떨어집니다.

 

 공인중개사 인원 제한 후 영향

- 장롱면허 관리 방한 마련

 자격증 갱신제도를 마련해서 갱신을 못할 시 자격증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 사후 교육시스템 강화

  급변하는 중개시장에서 부동산 신사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개선해서 좀 더

  전문적인 중개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내년 상반기쯤 검토가 결과가 나오면 시행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서둘러서 시험을 준비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인중개사 장롱면허자는 추후 제도가 어떻게 바뀌는지 잘 지켜보고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